ㅠㅠ 저는 조수석 틴팅한게 까졌어요... 3곳이나.. 
참.. 할말이 없죠 ㅠㅠ

ㅜㅜ본인차 아니면 조심 하지 않죠..

아무래도 남의차타면 하나라도 조심하는사람이잇는가하면 아닌사람도잇죠 ㅎㅎ 
전 와이프가 다 파먹어놧어요 ㅋㅋㅋ 
그래서 안전벨트실리콘커버란걸 장착해놧답니다 
이미 다 파엿지만 이게 유리창으로 날라갈때도잇더라구요. 미리알앗다면 장착을건데요 ㅎㅎ 
얼마전 회사동생 새차뽑앗길래 제꺼사면서 선물로 사줫습니다.

동감해요! 이젠 나오지않는 희소성에 저도 지인들에게 잔소리ㅋ해요ㅋ 애정해서 애지중지하는 모습에 누군가는 혀를차겠지만요~

그래서 카풀이란건 금전이 오고 가야 하는 겁니다 
아무리 직장 동료라 해도 하루에 왕복 버스비는 계산해서 월급날 정산해야죠 
다음에 회사 동생차 타면 차에서 과자드시고 신발벚고 발올리시고 징박힌 옷입고 차에 타세요

예전에 여직원 몇번 카풀했는데, 데쉬보드 수납함 가방으로 끍고, 횐님처럼 안전밸트로 끍고ㅠ 
저는 그려려니 하고 타네요 

한두번  테워주면  당연한듯  생각하고  .... 
 
안태워주면  미친놈 보듯  하더라구요

안전벨트가 꼬이고 늘어진채로 문을 쿵 닫은 우리 본부장님... 
하필이면 안전벨드 쇠고리부분이 문짝과 차체사이에ㅠㅠ 
짜증은 났지만 웃을수밖에 없었어요 ㅡㅡ

다들 고생이 많습니다ㅜㅜㅜㅜㅜㅜ

저는 무의식중에 벨트를 놓치면서 운전석 틴팅을 콕...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하 제와이프도 똑같이... 그냥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그 실리콘 커버라는 것을 써봐야겠네요 안그래도 한번 조심스럽게 얘기하려고 하던 중이었습니다

자기것이 아니니머 ㅋㅋ 저도 친구넘 차문 부서져라 닫길래 지롤좀 햇죠...친구넘 차사다더니 살살닫더라구요ㅋㅋㅋ

카풀...어지간히 좋은 성격 아니면 못하죠. 얻어 타는쪽 보다 태워주는 쪽이 훨씬 신경쓰이고 부담되죠. 저도 잠시 한적이 있었는데 얼마안가 상대방이 차를 하나 내리는 바람에 금방 벗어나긴했죠...님이 이해하세요....몇년을 얻어타고도 진심고맙다는 말. 담배 한갑. 술한잔 안 받아 주는 인간들도 있어요..

제차도 와이프가 그래서 실리콘 커버 7개(7인승) 구입해서 다 달았네요.. 단점은 실리콘 커버와 벨트 닿는 부위에 마찰로 잘 움직이지 않아요.

카풀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득보단 실이 큽니다. 
사고나도 그렇고.

택시도 반대하는 카플ㅋ 
다 이유가 있는법입니다..

저희 아내도 그러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탑니다. 
늘 새거 같으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