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오래타는게 돈 버는거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그래서 새차 욕심도 있지만 진짜 오래타보고 싶은 마음도 큽니당 ㅎㅎ

차 샀을때 이름을 백무기(백만년 무사고 기원) 이라고 지었는데 큰 동서가 성이 백가여서 아내가 좀 그렇다고 해서 이무기(이백만년 무사고 기원)이라고 짓고 지금도 아껴(?)주고 있어요 ㅋㅋ 고장도 없이 잘 버텨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ㅎㅎ

네...ㅋㅋㅋㅋ그전 차도 아내가 반혼수로 사준거라...ㅋㅋㅋ

저는 담배를 안펴서 당초 용돈에 포함이 안되어있어가지고 담배값으로 아낄수가 없어요 ㅋㅋㅋ 예전에 일본인가 몰카로 외제차 사고 아내 반응 보는 짤을 본적이 있는데.. 결국 허락보단 용서가 답인가요 ㅎㅎ

ㅋㅋㅋㅋㅋㅋ하루 한갑꼴에...하루에 타는 키로수가 많았죠... 
회사서 유류비가 지원이 되는데 실비는 아니라서 아끼면 그냥 다 제돈 이거든요ㅎㅎㅎ 
담뱃값이랑 기변 후 연비 아껴서 이전 차에 비해서 월평균 25이상 세이브가 되네요

차바꾸는 비용이 담배 끊고 유류비 절감시켜  커버가  된다는 말씀은 평소 골초에다가 엄청쏘시는 스탈인가 보네요. ㅎㅎ

사든 말든 알아서 하라길래 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값은 월급에 손 안대고 제가 감당합니다ㅋㅋㅋㅋㅋ 
담배 끊고 유류비 절감 되는 걸로 충분히 카바 되네여ㅋㅋㅋㅋ

매버릭님도 아내분의 허가가 있어야지만 차를 바꾸실수 있군요 매버릭님은 안그러실줄 알았는데 ㅋㅋ

하긴...저도 라프 24만 타서 아내가 그정도면 차 한번 알아봐 해서 샀네욬ㅋㅋㅋ 
오바홀 싹 하고 또 더 타느니 그돈 차 바꾸는데 보태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중고지만요...ㅋㅋㅋㅋㅋ

매버릭 님 말씀은 이상하게 장난같아도 묘하게 신뢰가 갑니다 ㅋㅋ

향후 10년은 내연기관자동차들 끄떡 없을겁니다ㅋㅋㅋㅋㅋ

ㅋㅋ 악마의 유혹인가요 몇번 아내에게 말해봤는데 안통하더라고요 말리부나왔을때 아내 데리고 매장도 갔었는데 결국 실패했더랬지요

한 2년전에 견적받아봤는데 너무 안쳐주더라고요 그래서 못판것도 있어요ㅠㅠ

그게 참 새차살땐 그런 마음인데 한 10년 지나면 또 차들이 너무 좋아져서 ㅋㅋ 마음이 흔들흔들 할꺼 같아요 지금은 좀만 참고 내연기간 사라지고 진짜 전기차 나올때 산다 그런마음도 있어요 한 5년새에 충전도 빠르고 운행거리도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그런 진짜(?) 전기차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웃프네요.. 공감돼서 웃다가 남얘기 아닌것 같아서 갑자기 슬퍼지네요.

그런 마음이 들때 하나씩 바꿨지요 ㅋㅋ 알페온 기어봉 다이도 해보고 카매트도 막 바꿔보고 뒷자리 열선도 넣고 ㅋㅋ 그랬어요 결정적으로 뒷자리 열선 넣었는데 아직 아이들이 카시트를 써서 제대로 써본적이 없네요 ㅎㅎ

차값이 한두푼이어야죠ㅠㅠ 기변하기 힘들면 차량 실내디자인을 조금 바꾸면 도움이되요ㅎ 방향제나 작은인형같은거~

진리이지요 기변하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할수가 없어요ㅠㅠ 진짜 차 사려면 적금이라도 하나 들어야지 맨땅에 차 사는건 너무 부담이 되서 할수가 없겠더라고요

역시 그렇겠죠 차값 아무리 잘쳐준다고 해도 오래타는게 이득인거죠? 자의반 타의반으로 존버 해야할거 같아요 ㅎㅎ

저는 젠1미션이라 늘 미션 걱정은 있습니다. 뽑기 운이 좋은게 아니라 아직 증상이 안나타는게 아닌가 싶어서 ㅎㅎ 지금 이 시점에 미션 나가서 100넘게 들여서 고쳐타는게 그래도 이득인지 새차사는게 나은지 그런 고민을 할때가 있어요 ㅎㅎ

오버홀 급 관심이 생겼습니다. 
링크 있으심 공유 부탁드려요~

인터넷찾아보니 오버홀이 분해해서 싹 수리하는거라는데 맞나요 ㅎㅎ? 정말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는 타는 거리가 얼마 안되서 30년 타도 25만이나 될까 싶긴 한데 그정도로 타보고 싶긴 하네요

수리비용이 차값 을 넘어서면 그땐 보내 드려야 될꺼같습니다. 
아들이 올해 초등입학 하는데 자기가 나중에 면허따서 타고 다닐꺼라 하네요. ㅋㅋ

얼마전에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 다녀왔는데 차들이 정말 으리으리 하더라고요 팰리세이드 G90 G80 다 내부에 타봤는데 좋더라고요 근데 너무 좋으니 오히려 욕심은 안나더라고요 너무 비쌀거 같아서 알아서 포기가 된달까 ㅎㅎ

예전에 장인어른 차가 525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비슷한 모델이었어요 20만키로 넘게 타셨는데 폐차전까지도 별 문제없이 타셨었죠 정말 초기 SM5는 진짜 튼튼하게 잘 나온거 같아요

우아 20년된 차량이면 정말 관리를 잘 하신거겠네요 새차 욕심도 있지만 저도 그렇게 오래 타보고 싶은 마음도 확실히 있습니다. 그런분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저도 집에 차가 한대 더 있는데 02년식 SM525V 인데 아직 새차고... 보험료는 떨어질때까지 다 떨어지고 노후차량이라 세금도 그닥... 
근데 문제는 자동차 종합검사소에서 주기적으로 문자가 오는게 흠이네요. 
왜일케 자주 오는거 같은지...

시트 쿠션이 부족하여 장안평 시트가게에 전화를 했더니 거기 사장이 "인사동 가셔야 되겠네요" 라고 하더라구요. 뭔소리인가 했더니 농담이라고 하여 빵 터졌습니다. 시트 쿠션 보강에 5만원이라길래 조만간 찾아갈 예정입니다.

딱히 관리를 잘 한건 아니고 때 되면 오일류 갈고 타이어 갈고 그렇게 한게 다여서 얼마나 관리가 잘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엔진오일도 합성유는 한번도 안하고 순정으로만 갈았는데 이제와서 합성유를 한번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차가 좀 덜  덜덜거릴까 싶어서 지난번 주유부터 스타나다인 첨가제도 넣었어요 잘 버텨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ㅎㅎ

아무래도 주행거리가 많으시면 자주 바꾸시게 되겠네요 그래도 3년마다 한번씩 교체하시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으시겠어요 ^^;

아 현기가 생각보다 별로 고장이 없나보네요 만날 기사에는 세타엔진 얘기가 많아서 고장이 많을 줄 알았어요 ^^;

아무래도 새차 비용이나 유지비 이런거 생각하면 오래 타는게 답은 맞는거 같아요 다만 새차들이 잘 나오니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고요 ㅎㅎ 그럴땐 경산캡틴2호님 말씀처럼 통장잔고를 보며... ㅠㅠ

저도 기변병 떨쳐낼려고 데이라이트 들어간 순정 헤드램프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변화가 필요한듯...

13만이면 저보다 5만을 더 타셨네요 느낌적으로 10만넘어가면 왠지 오래탄거 같아서 또 기변병이 생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