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같은분이랑 같이근무하시나봐요

고향후배인데 챙겨주며 친해질려고 노력해볼려구요

다 그러면서 시작하죠ㅋ

뭘시작이요ㅋㅋ 나이차이가있는데..

와ㅎㅎ 고향사람들이랑 같이근무해서 좋으시겠어요 
선후배가 있으시겠네요 

오늘보니깐 또래여직원도없고 혼자다보니 외롭고심심해보이겠더라구요 나이많은여자관리자가 있지만 나이차가큰 여직원이라 좀 쓸쓸해보이더라는..

회사생활은 즐겁게 하는겁니다~선을 넘지 않는 농담주고 받으면서 지내세요~처음부턴 말구요 좀 지나서?

여자한테 말도잘붙이는성격이고 농담도잘못하는 재미없는사람인지라..그래도 얘기도던지며 친하게지내는게 직장생활하는데있어 도움도될거같아보입니다

저두 수줍음 많고 낯 많이 가리는 스타일인데 조금씩 친해지면 머~괜찮아져요^^

네 그런거같아요 처음에어렵지 자주보고 얘기도몇번하다보면 자연스레 말도트고 좀가까워지는거같아요

옙^^이직한 직장에서도 활발히 일하시길 바랍니다^^

딱히 세세하게 잘 챙겨준다 그런거 보다는.. 힘들거나 어려울때 다가오셔서 따뜻한 말한마디.. 바람쐬러 가자 그런건 잘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다른분들 보다는 대화하기가 편합니다. 학교얘기부터 시작하니까요. 대화도 잘 이어지고 좋아요

고향선배분이 직장상사시면 난처하거나 좀불편하실수도있을거같아요 좋은분이고 잘챙겨주시나요?

본문 쓰신것중에 여자경리라고 단어를 선택하셨고 외모와 몸매에 대한 이야기도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이미 언급하신 내용이 직장동료 보는 시각이랑은 다르신거 같아서요...^^;; 
오지랖에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냥 댓글 안 달고 지나가도 되는일에 새로 입사하셨다니 롱런 하시라고 댓글 달아봤습니다 꾸벅

여자로보기보다 직장동료생각하고 적절한선에서 친해지려하려고해요 
꼭 여자라서가아니라 그렇게하는게 직장생활하는데있어 도움도될듯싶어서요

순천사람만나본적은 있었나요? 전남에서 나름꽤큰도시입니다 27만정도밖에안되지만요 

띠동갑도 아닌데 어때요.ㅋㅋ 
10살 차이는 극복 가능합니다. 
천천히 다가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좋다니요 10살차이나는데..

아니요 대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