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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치겠네요 조만간일때려칠거같은데 대한민국에서 나만큼 이직이많은사람없을듯..
발롱도르 2019-02-23 17:15 조회 998
이번에 들어간회사 운전배송직으로일하고있는데
조만간 일관둘듯싶은데..
근무여건과 강도높은업무와 열악한근무환경땜에
새벽 3시반출근해서 오후4시퇴근하는데
3.5톤화물차모는데 이젠좀익숙해지고 감이잡혀
운전은하고있는데 장거리운전 너무빡세고 너무사고위험이커서 브레이크가 고장난상태인데 브레이크너무안들어서 꽉밟아야 조금씩멈추고
꽉밟아도 50미터정도는밀리더라구요
와..아무리화물차가 브레이크가잘안들고 밀린다고하지만 이건뭐 진짜심각해서
그리고 고속도로주행시 바람소리가 크고
진동소음심하고 승차감그런거전혀없고 운전하기겁나빡시네요 이화물차몰고 퇴근후 내차라프타면 진짜좋은차라고 느끼게되요
아..ㅆ바 젠장할 또그만둬야할런지..
이젠좀 직장에정착해서 진득하게다니고싶은데
마음대로 잘안돼네요
현재까지 일다니다때려치고 다시또입사하고 또다시퇴사하고
이렇게 이직한횟수만해도 무려50~60번정도를 일다니다때려치고 계속적으로 반복해왔는데요
50~60개정도의 회사를..
20살~35살인현재까지 60개의정도의 회사를 이리저리옮겨다녔는데 1년에많이옮겨다닐땐 10군데까지도 직장바꿔본듯..
아..진짜이만큼정도회사를 이직한사람이있을런지..
벌어놓은돈은한푼도없고
이젠진짜마음다잡고 한직장에 진득하게일다니고싶네요
댓글54
안알랴줌 작성일
그분보다 더한 분이 나타났다!!! 나타났다 나타났다 슈퍼 영웅 뽀로로!!!
서기 작성일
50~60번 이직을 하셨다면 자기자신에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보세요... 어느회사건 편하고 돈많이 주는회사는 없습니다.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일적으로 사람땜에 툭하면 확 일때려쳤던경우가 제일많은거같네요 기분나빠서 기분상해서 내가왜그래야지 일적으로 압박감을주면 그냥 확 때려쳤던적많은거같아요..
수원패밀리 작성일
이직이 많은건 자랑이아닙니다.
막내 작성일
발롱도르님보다 나이는 조금 어리지만 감히말씀드리자면 세상에 쉬운일은 없습니다. 몇몇 쉽게돈벌면서 많이벌고하시는 분들이 특출난분들이죠.
저희같은 일반인들은 다들 힘든거 버텨가며 직장다니는 겁니다. 소통창구가 클크인듯하신데 어디 스트레스 풀만한 개인취미도 좀 만드시고 다시한번 마음다잡고 생각해보세요. 한달이 어렵고 두달이 어려워도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물론 너무 아니다싶으면 그만둘수야있지만 일년에 10군대나 이직하실정도면 문제있으신겁니다..
일이주 쉬시면서 바람도쐬고 마음 재충전하셔서 지금이던 다음직장이던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워낙많은직장을다녀봐서 정말여러사람만나보고 별의별사람들 봐왔는데 각자 회사일에 충실히임하고 열심히사람들도많더라구요
직업운이 지질이없는사람인건지..
다닐만한직창찾기가 무척이나어렵네요
말씀고맙습니다
캔디크루 작성일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제가 볼때는 일부 직장 문제도 있겠지만 회원님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고장 인 줄 아시면서 고치지는 않는지요?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회사에 지정카센타가있는데 원래오늘 퇴근후 브레이크 고칠려고했었는데요
퇴근후 회사에와서 물건싣은거 내리려고하전중 리프트실린더가 부러져서 그거용접작업하느라 고치는데 시간이많이지체돼서 카센타에 수리못맡기고 다음주토요일에 수리맡긴다네요
다음주 어떻게운전할지 큰걱정이네요 오늘도운전하다 브레이크가 너무밀리는바람에 외제차칠뻔했어요 100미터지점에 미리대비했는데도 앞차똥꼬에 뽀뽀할뻔해서 진짜식겁했는데 와진짜심각해요
올뉴크루즈S2 작성일
그냥 참고 다니세요 ㅜㅜ 그렇게 이직많이하시면 맘에 안정이 안되지않나용??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좌절감과 자괴감이 제일크게다가오는거 같네요.. 어릴땐별감흥없었는데 나이먹을수록그러네요
션라떼씨 작성일
테클은 아닌데 항상 님이 올리는글 보면 좀 부정적인 글만 보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60번이나 그렇게 이직하고 반복하고 이건 본인이 잘못한겁니다
어딜가나 쉬운일은 없고 만족스런 직장은 없어요 벌어논돈은 없다고 푸념하시는데 그건 여지껏 이렇게 님이 살아오신거에요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쉐 슬 람 작성일
지금까지 글이나 댓글 보고 있는 그대로 느낀점 말해드리면 문제인걸 알면서도 고칠생각을 안하시는게 문제인듯..
뽀오오오오옹 작성일
택시하세요~~~ 혼자 하잔아여
배오달려 작성일
이런말 실례인거 아는데 왜이렇게 항상 부정적이신가요.. 조금 쓴소리 하자면 자기자신에 문제가 있는것도 잘 아시는것 같은데 고치려고 노력을 해보셔야죠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부정적인말 하려고한건아닌데요
속이꽉막히고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글을쓰는건데..
호쿨 작성일
그냥 혼자하는 일 하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호쿨의 댓글 작성일
그럼 그냥 참고 회사다니세요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자영업이 체질이맞을거같기도해서 해보고싶은데 자영업하는것도 자본금이있어야 하니깐요
통장에 17만원있네요 에휴
마세라세티 작성일
저도 사람땜에 퇴직을 한 적은 있지만....
도저히 피할 길이 없음을 수차례 시도 끝에 확인하고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퇴직시에도 그 불만을 함구했구요::: 사람마다 스타일은 다르겠지만 다음 직장에 가시면 최대한 안에서 해결하도록 도움을 구해보세요^^
그렇게 내부에서 이동하다보면 맞는 부서가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마세라세티의 댓글 작성일
respect yourself 입니다^^
화이팅!!!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신중하고 침착하신거같습니다
전좀 극단적이라서
신중하고 침착함을가질필요가있겠네요 고맙습니다
에지오 작성일
그냥 필요한건 꾸준함이요. ㅈ같아도 힘들어도 참고 있어요 1년2년 지나면 익숙함 퇴직금도 쌓이고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일이참힘든데도 잘버티고 꾸준히오래일한분들보면 대단하게느껴지더군요
한우물파서 좋으시겠어요
전 수없이많은우물을파와서 흔적만남겼지 물을보진못한거같네요
내사랑콩콩이 작성일
브레이크 고챠달라하세요 그러면 운전하기낫자나요 그리고 근무시간은 서로간에 협의자나요 그건 꾹참고는거 밖에 없어요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브레이크문제땜에 사고낼뻔한적도있고 운전하기무섭고 너무불안해서 그래서 퇴사갈등하고있는건데요
아 근무시간도 새벽3시반출근이라 이것도 진짜맘에안들고 근데 여기서 계속일다닐수있을까..안될거같은데 못다닐거같은데..
이런부정적인 생각이많이듭니다
그래서 조만간그만둘거같다고..
별명여러개ll행인 작성일
제가 보기엔 성격문제인거같은데여.
이것도 저것도 아닌거라 생각하지마시고 저는 그럽니다 저도 밑에 단계부터 하나씩 거쳐왔습니다. 나름 지금은 남들이 사장님사장님 하지만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구요 하지만 일하는분들이 인정해주시고 부족한점은 소통하며 지냅니다 저는 그럽니다 상대방을 반대로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세요 부장 차장 대리 사원이 있으면 저사람은 저자리에 왜 있는지 정말 그자리에 있는사람들이 왜 저기 있을까 라며 일하는 년수 찬다고 올라갔다고 하면 웃긴겁니다 저도 도르님도다 어리면 훨신 어립니다 저 지금 자랑이라하면 자랑이지만 고졸에 집도있고 부족 한것도 있지만 다있습니다 사람은 좋은것만 할수있는게 아니죠. 한자리에 계속 있으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부정적이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긍정적으로 한번 바꿔보세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입니다.
매 버 릭 작성일
저기...제가 남 인생에 리모컨 쥘 자격도 없고 어찌 되든 제 알바는 아니지만 한말씀 드릴게요
지금은 아직 어리니 회사서 받아주지 더 나이 들면 받아주지도 않아요
그러다 역전이나 지하도에서 잡니다...
솔직히 님 정말 한심해 보여요...되게 부정적이고 다른 사람이랑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거 같고 그게 문젠지 알면서도 고칠 생각도 없고...남 얘기는 전혀 안들으시려 하잖아요...
사람 바뀌기 어렵단거 압니다만 동생뻘 인거 같아 건방지게 한말씀 남겨봤습니다
이제 님 글엔 댓글 안달게요 기분 나쁘다고 저한테 욕 하셔도 됩니다 님은 딱 거기꺼진거 같으니까요 전 무시하면 되니까요
v대전v보령도령 작성일
동갑내기친구로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기분나빠하지마세요.. 노숙인센터 찾아오시는분들중 이직 님처럼하시는분 굉장히많습니다. 인지적문제일수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상담 권유합니다.. 결론만 말할게요. 병원가서 약 타다 드세요 그거 조증입니다. 약드시면 세상이 달라지고 생각도 달라질겁니다
쌈빡하게살자I선욱I 작성일
일톤트럭이나 라보 다마스 같은거 사셔서 화물배송해보세요 힘내시고요 화이팅입니다
니이모를찿아서 작성일
브레끼 안들면 회사에 수리요청하시고
회사 회식한번 하면 친해지니깐 힘들어도 화이팅
구찌호로 작성일
근무 여건 근무 환경이 안좋아서 이직한다고해도.
이직후 더 좋아질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 회사에 단점뿐이 안보일겁니다. 저도 첫 취직할때 상사들이 내 회사처럼 생각하고 일하라는 개소리를 자주듣고 얼탱이없었지만 그렇게 일하지 않으면 못버티고 오래못갑니다.
왕대 작성일
모든게 100프로 맞는직장은 없다봅니다
정말 못하고 때려치고싶어도 3개월은 참고 다녀보라고 그리고 6개월 그리고 1년 그래야 일에 적응하고 조금은 편하게 다닐수있지않겠냐고..
처음에 주어진 임무에 누구든 완벽하진못할겁니다
안전상 브레이크는 바로고치는게좋을것같은데
안타깝네요
금빛크루즈 작성일
저도 부정적인글 잘 안올리는데 발롱도르님은 포기가 너무 빠른것같네요 목표를 정하시고 일하셔야 할듯 합니다 잠깐하고 결과를 바라니 좋은결과가 안나오는건 당연한거예요 다들 자기한테 적성 맞아서 일하는건 아니랍니다
그만두실때 애기 잘하시고 그만두셔야합니다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저 성향을잘보시는거같습니다
쉽게 꺽이고 주눅들고 그냥놔버린..
청주이글스마왕 작성일
이정도면 글쓴님도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전 여기직장 또라이가 있어도
걍 참고6년째거든요
청주이글스마왕의 댓글 작성일
저도없어요
완전 밑바닥입니다
걍 참고합니다
머든지 열심하심되요
직급이 중요한건 아니에요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6년근무하셨는데 직급이없을수있나요
맞습니다 직급이뭐가그리중요한가요
청주이글스마왕의 댓글 작성일
걍 서비스업에서 오토바이 타요
걍 종업원요
좀전에 같이일하는
두살어린 또라이새끼가
머라하길래 나한테 잔소리 하지마라 지랄했더니
사회에서 두살은 친구라네요 ㅋㅋ
이래도 참습니다 ㅋㅋㅋ 아 ㅅㅂ 미친 또라이새끼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진짜4가지없는 어린놈이네요 뭐이런건방진게ㅋㅋ
v라프쩜육잉v의 댓글 작성일
발롱님보다 나이어리신분이 머라고 하는것을 건방지고 4가지 없다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일할 생각이 없으신거고 답없으십니다.발롱님 나이에 어디를 가든 나이 어리신분들이나 또래들이 선배일것이고 저도 31살에 생산직으로 들어가서 저도 처음에는 나이어린 친구들에게 일도 배우고 관리자들이 젊은축에 끼는지라 굽신거리며 주량 한병반?밖에 안되지만 회식자리에는 친해지려고 매번 참석했고 담배도 안태우는데 수다떨며 친해질 기회는 그때뿐이 없으니 일부러 가서 말걸고 커피 한잔씩 하며,친해졌습니다.지금은 직급을 달아 관리자로 일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본인보다 어린사람이 머라하면 기분나쁘고 내가 왜 여기서 이런소리들어야하나,,생각도 들것입니다.반대로 상대방도 겪어온 일이고 경험한 일에 맞게 충고하는것이라고 생각하세요~하지만 말도 안되는걸로 지적하면 ㄸㄹㅇ인거지만 제가 편한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일할수 있는것은 아니잖아요?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적응하고 경력이 쌓이면 회사에서도 동료들도 인정을 해주지 않을까요??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30대중반나이대면 회사내에 5~6년이상근무에 직급도 달고있을나인데
전 직급이란거..달아본적이없네요
헤레나 작성일
예전부터 글쓰신거보니 물류센타는 어떤가요? 혼자 진득하니 지게차나 오더피카나 타면서 피킹하는곳이요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지금운송배송직일하기전 화장품물류회사에서 4개월일했었는데 일못하고 일머리없어서짤렸어요
권고사직당해서 정말괴롭고 힘들었죠 아직도상실감이크게다가와요
i인천i궐동쩜사터보 작성일
많은 분들이 회원님 글읽고 솔직담백하게 답해주셨네요. 다른 회원분들은 발롱도르님이 죽이되든 밥이되든 상관없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보다 호되게 말할수도 있구요.근데 그게 답입니다. 발롱도르님이 문제가 맞고 스스로 고쳐야되요. 많은 분들의 댓글을 계기로 좀 변화되시길바라고 힘내십시요~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사실 잘참지못한편입니다
누가 큰소리치고 뭐라하면 혼자욱해서 그다음날 일안나가는경우도 허다했거든여 참는게중요한거군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발롱도르의 댓글 작성일
네고맙습니다
다 제게문제있다고하니..
답은알고있지만 실천이잘안되네요
뭐부터 뭘어떻게 고쳐야할지 막막하고 착잡하네요
i인천i궐동쩜사터보의 댓글 작성일
참는걸 연습하세요.
순간순간 참고 지나면 시간이 약이고 결국 적응하기 마련입니다.
군대가니까 별 또라이 다 있더군요.근데 전역하고 취업하니 더한 또라이가 또 있더라구요.
어딜 가던 있어요. 그 또라이가 님 일수도 있고 저 일수도 있어요.
9년동안 한직장에 다니면서 이런저런일 다 당해보고 선후배들 경우 보니 결국 참고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고 그게 본인에게 남는거예요.
와우놔우 작성일
어제도 얘기했지만 ㅋㅋ 님이 문제에요 ㅋㅋㅋ 님이 ㅋㅋ 좀 개선할생각을해야지 참
파란맛 작성일
힘내세요
원맨쇼 작성일
브레이크는 회사에 말하셔야죠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개선해볼 생각을 하셔야지 완성된곳을 가시렵니까
그리고 회사 자주 옴기는거 나쁘진 않은데 뭘 배우고 옴기셔야지 이도저도 아니게 담뱃값이나 벌자면 걍 아침에 인력소나 가세요 저는 대학안갔어요 고 1학기때 자퇴하고 다음해에 검정고시따고 그러고 주유소알바하다가 군대가고 갔다와서 용접쪽 일배우고 익히고 힘들게 했어요 나이 스물둘에 서른 중후반행님들 마흔 쉰 행님 행님해가며 일배웠어요 처음엔 욕도 엄청 먹었고요 진짜 힘든건 한달이었고 1년지나니 눈에 보입디다 일머리라는건 결국 경험이고 센스와 눈치는 역지사지로 내가 상대방일때 이 사람이 이랬으면 좋겠다라는게 결국 센스에요 뭐 이게 과하면 호구에요 근대 님 이전에 글들을 보고 지금까지 봤는데
본인보다 어리면 대우받고 싶어하고
나이많으면 무시하려는데 뭐라하면 짜증나고 뭐 이런게 대다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혼자하는거, 참고해보라는거같은데 제가 볼땐 인력소에서 몇푼이라도 더 버시고 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심리나 정신, 지적장애라던지
지적장애 말이 그래서 그렇지 많아요
한번 검사, 테스트받아보시고 추후에 일을 도모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이안 작성일
차라리 쿠팡맨이나 보험영업같이 인센티브 영업 해보심이?
보아하니 여기 글써서 동정심을 얻고싶으신 마음이 큰것같은데 독하게 맘먹지 않으면 40살 50살이 되어도 지금 상황 못벗어 납니다
뭐가 됬든 버텨보세요 자존심이 밥먹여주는거 아니죠
페차쿠차ll강동 작성일
제가 30살에 회사 신입으로 들어가서 달에 150받으면서 6년동안 20만원 올랐습니다.
오전9시출근에 오후11시12시 퇴근은 일상이고 새벽2~3시 퇴근도 많았습니다. 새벽 6시 퇴근하고 집에서 씻기만 하고 바로 출근한적도 많았고요.
3박4일 집에 못 가고 마감치고 뻗고 이걸 6년했습니다.
월 150받고요.
더럽고 치사해도 이게 경력이니까요.
야근수당따위 없었습니다.
이렇게 6년일해도 달에 170받다가 회사 망하고 딴곳 갔을때 경력인정받아서 월 300받았습니다.
지금은 11년차에 연봉은 더 올랐죠.
님은 참을성과 끈기없는게 문제입니다.
어떤일이든 오래 계속하면 경력이란게 생기고, 경력은 어디가서 무시 안당합니다.
계속 그렇게 퇴사하고 입사하고 해보세요.
평생 신입일꺼고, 어딜가도 나보다 나이 적은사람이 내 윗사람이 될테니까요.
그마저도 일자리가 더 줄어들껄요?
회사에서 같은 값이면 나이 어리고 힘좋은 사람 뽑지 님을 뽑겠나요?
어디가든 다 똑같으니 한곳에 붙어계세요. 계속하면 그게 경력입니다.
아니면 기술을 배우시던가요.
대구공구리 작성일
이전에도 일 그만 둔다고 여러번 글을 올리시고 많은 분들이 도움되라고 쓴소리와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주셨던데 발롱도르님은 전혀 바뀌신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또 그만두실 것같네요
대부분 사람들이 참기 쉬워서 참는게 아닙니다. 안 참으면 더 힘들걸 아니까 참고일하는 겁니다.
발롱도르님이 청춘동안 일하며 결국 남기신게 뭔가요?
어릴 때라면 자기 내키는대로하면서 이곳저곳 일하는게 경험일지 모르지만 이젠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
어떤 사장이 1년에 이직 10번하고 일머리도 사회성도 없는 30대 중반을 고용하겠습니까?
이직의 원인 대부분 대인관계던데 대인관계는 업무능력하고도 많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업무능력이 엄청나다면 주위에서 무시못하겠죠.
하지만 처음부터 일을 잘할순 없으니 최소한 적극적이고 열심히하려는 태도는 보여야 하는 것인데
그렇지도 않고 자기기분에 따라 결근하고 회사내에서 트러블만 일으킨다면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상사는 성질 더러운 잔소리꾼이고 동료는 자신을 왕따한다고 생각하죠.
또 나이어린 동료가 뭐라그러면 발끈하면서 자존심이 이상한 곳에서 발휘되죠.
이미 자신이 남을 부정적으로 보는데 남이 어떻게 자신을 좋게 볼거같나요?
정말 성질더러운 싸이코라면 그 사람은 이미 정신병원에 갔겠죠.. 자신의 태도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동료들은 당연히 아쉬울게 없으니 매사 불만뿐인게 드러나는 발롱도르님한테 먼저 말을 할 이유가 없는 거구요.
나이가 어리다고 무조건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는 버릇은 버리세요. 직장에서는 나이보단 직급인걸
군대 다녀오셨으면 아실텐데 왜 자꾸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가지시는지..
다음 직장이 마지막이다 생각해보시고 견더보세요. 발롱도르님이 바뀌시길 응원합니다.
정말답답하고 힘드시면 가족,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하던지 병원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아메리카농 작성일
도르형화이팅 이번기회에 정신차립시다 세상에 쉬운건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