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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과 작별했습니다.
스토리만땅경기남양주 2019-02-28 17:56 조회 974
2011년 3.0 알페온을 만 3년 타고, 업체 통해 보냈습니다.
알페온은 참 맘에 들었는데, 이 녀석 정비하면서 두 손 들었습니다ㅎ
3년을 돌아보면, 참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던 녀석이었습니다.
오래도록 타고 싶었는데.. 비용도 비용이고 시간이 너무 많이 깨져서요...
그간,
주변 여러 정비소 사장님들과 인맥을 만들어줬고..
자동차 엔진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시켜 줬습니다...
또한, 해외직구도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었습니다.
떠나보냈더니, 정말 슬프네요 ㅠㅠ
댓글13
진솔아빠 경기오산 작성일
수고 하셨습니다...이제 더욱 좋은차와 좋은 연 맺고......사시길 바랍니다....
스토리만땅경기남양주의 댓글 작성일
넵^^ 감사합니다!
달팽이 부경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보냈으니 또 새로운 차량에 정 붙이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차량으로 기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스토리만땅경기남양주의 댓글 작성일
집에 k5하브가 한대 더 있어서 아직 기변은.. 또 알페온 데꾸 올지 몰라요ㅎ
조나단 전북전주 작성일
수고하셨어요 그래도 시원섭섭하시겠네요
스토리만땅경기남양주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시원섭섭.. 섭섭이 조금 더 커요.
채원온이 부산 작성일
좋은 차와 좋은 인연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스토리만땅경기남양주의 댓글 작성일
넵. 감사합니다|
신밧드 서울노원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K9 괜찮든데요.... ㅎㅎ
스토리만땅경기남양주의 댓글 작성일
네, 맞아요ㅎ 시승해보니 좋더라구요. 담차로 노리고 있습니다.
하니노즈카 청주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저랑 같은 연식이네요 ㅠㅠ얼마에 넘기 셨어요?
스토리만땅경기남양주의 댓글 작성일
가장 맘 아픈 질문이시네요ㅠㅠ 쪽지로 답 드릴께요.
하니노즈카 청주의 댓글 작성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