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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해서...긁적긁적
시흥l장곡l봄봄 2019-03-26 23:18 조회 486
시흥 장곡이 입니다. 봄봄 이예요 ;;
어제 오늘 너무 무기력해져서 (연차 2개연달아 팡팡)
이틀동안 쉬었습니다..
이렇게 회사가기 싫었던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회사가기 진짜 싫어져서, 그만둘까 하는생각에
쉰건데~ 막상 그만두는것도 당장은 어렵고..
지금도....멍하니 이러고 있네요.......
낼부턴 다시 스타트 해야겠죠??
평생 하나만 바라보신 부모님, 같은일만 하시는
부모님이 존경스러워지는 오늘입니다
댓글31
서경I시흥I하자매파파 작성일
누구나 가끔 그럴때 있죠. 힘내세요.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이번엔...숨이턱까지 막히더라구요
어제 오늘이 고비였나봐요^^
낼부터 다시 달리겠습니다 ㅎ
인부l남구l올랭이 작성일
저도 요즘 이직 생각엔 싱숭생숭이네요.. 한번씩 그럴때가 있는것 같아요. 한번씩 여행다니면서 풀어주는것도 중요한것 같네요.. 전 현재 인천거주 인천직장인데 시흥이사 시흥이직 예정이네요 ㅎㅎ
인부l남구l올랭이의 댓글 작성일
화이팅하세요!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잠깐에도 흔들리는데..평생 같은일을 하시는 부모님이
존경스럽더라구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부경I양산I신후채율빠 작성일
힘내세요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작은 한마디에도...
힘이나네요 ㅎ 감사합니다^^
잘할수 있을거예요 저도;;
서경l노원l지지성 작성일
저도 시행착오 많이 겪었던 사람이라..
짧은 글에도 답답한 마음이 이해됩니다.
당시에는 가슴에 잘 않와닿았는데,
누군가 그러더군요.
직장은 돈벌로 가는거라고..
그게 다입니다. 인간관계,일의 적성 이런걸로 길게 고민하지 마시기를요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고민을 했던 이유가...
사람때문이였는데~ ㅎㅎ
너무잘하려고 하는것도 의미없더라구요..많은 위로 받았네요^^
서경49ㅣ군포ㅣ오존 작성일
위기가 찾아온듯~~~ 푹쉬고 릴렉스~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위기 다음이...기회라는데 ㅋㅋ
회사에선 위기 다음엔 ......
아무것도 안남으니 ^^
릴렉스 릴렉스 하겠습니다ㅎ
whdhr500 작성일
그래도 좋은때입니다 우리부부는 퇴직한지 6년째입니다 지금이 행복해요 인생살이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답니다 힘내세요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아이들 웃음소리에
힘이나기도 하지만, 그웃음소리에
겁이나기도 하네요 ㅜㅜ
가장의 무게를 요즘 많이 느껴요
경기l시흥l이프 작성일
힘내세요~~~!!! 저도 가끔 힘들면 연차를 팍팍...ㅎㅎ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줄어드는 연차를 보며,
위로 얻어야되는데~~
5월날씨처럼 밝아져야겠어요^^;
서경l금천l영영칠 작성일
직장생활 하면서 그런 마음 드는게 한두번 이겠습니까? 수없이 그만 둘까 생각하다가도 잊고 또 다시 힘을 내서 일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퇴직할 때가 됩니다. ^^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어느새...퇴직...
먼얘기같은데~~ 머리에 흰머리 한둘보이기 시작하니 ㅎㅎ
5월날씨처럼 밝아져야겠어요^^
화이팅 입니다
충청I홍성I요한 작성일
힘내셔요~^^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잘할수 있어요...저희모두^^;
한국에서 30대 이겨냈고,
40대향해 나아가봐요 ㅎ
광전l순천l키스케 작성일
충분히 쉬시고 충전하여 힘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드럽고 치사해서 관두고 싶지만
내일, 모레 연차로 충전하고 오겠습니다.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충전엔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주작지만 나를위로해줄수 있는건
나라는거 ㅎㅎ 5월의 날씨처럼
밝아지자구요^^;
서경l김포l스피도 작성일
아... 요즘 저도 이상하게 무기력해져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나름 자신있는 잘한다고 칭찬도 받을 만큼 좋아하고 열심히 알했는데...
올해 9년차가 되면서 뭔지 모를 위기가 온 듯 합니다.. 갑자기 그렇게 자신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이 두렵기까지 하더군요.. 왜 그런지... 이제 21개월된 두딸을 생각하며 빨리 극복하려고 노력 중인데 원인을 못 찾으니 빨리 마음이 안잡혀요 ㅜ.ㅜ;;;
그래도 힘내야 겠죠??? 웃픈 현실에서도 힘내봐요~!!!!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저도 그랬어요...어제까지
정리되고, 멀쩡했던 것들이
갑자기 와르르저를 덮치는 ㅜㅜ
한번에 후욱~~ 다운되더라구요
아이들의 웃음이 힘이되기도,
무서울정도로 겁이 나기도합니다..
저도 터널을 지나는 중인데,
가진건 저를믿는것 밖에 없네요
하현하나아빠 작성일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지는거겠죠.저 또한 그렇구요.임재범이 부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임재범님이 앵콜하셨네요 ㅎㅎ
비상~~~ ^^;
서경l안양l날고기 작성일
잠시 숨 한번 돌리시고..
피할 수 없으니 노동요라도 부르면서 열심히 일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일주신 사장님께 절이라도 해야죠. 고민하시는 중에 자꾸 일해라 절해라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이것저것 따져보고
생각해보니..아직은 회사가 ~~
공연히 와이프까지 고생시키겠더라구요^^
아빠니까 이길수있어요 ㅎㅎ
서경I동대문I흑백영화 작성일
저도 부모가 되다보니..부모님이 새삼 존경스러워지더라구요...
1. 평생 직장을 다니며 돈을 번다는것..
2. 부부로 평생을 산다는것..
3. 애들 밥을 해먹이며..키운다는것..등등
정말 이 모든것들을 해온다는것은..정말 어려운 일인데 말이죠...;;
오늘 하루도 포기하지 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시흥l장곡l봄봄의 댓글 작성일
부모님을 따라갈수는 없더라구요....
헌신과 희생...
오늘 회원님들의 응원과 격려에서
많이 느끼고 힘을 얻습니다^^;
NO BLOCK 작성일
직장생활은 누구나 힘들지만 일을 취미라 생각하세요.
생각에 따라 일의 강도가 다르게 느껴짐니다.
부경l마산l무지개소년 작성일
권태기가 오신듯하네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