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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 때운 타이어

세탁조 2019-04-01 19:08 조회 232

빵꾸때운 지렁이 자리에 거품뿌려보니
미세하게 세네요
타어집가서 다시 때워서 타도될까요?

댓글19

스타게이저 작성일

어떤 것에 어떻게 찔렸는지에 따라서 지렁비 펑크수리가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다시 도전~

가레온 작성일

지렁이메꾼데서 새면 다시 지렁이 박아도 샐확률이 높습니다 
 
패치로 작업하는걸 추천드려요

지새는달의 댓글 작성일

항상 볼때마다 명쾌하신 답변! 
아래께 펑크나서 지렁이 넣엇는데 새길래 펑크액까지 넣어버렷더니 소용없더군요.펑크액은 지렁이 안박고 걍 넣는건가봐요?차구입할때 딸려온 펑크액 오래가지고 있어봣자 뭐하길래 넣어봣네요 ㅎㅎ

가레온의 댓글 작성일

지렁이가 펑크자리에 있으니까요 
 
액상은 되도록이면 쓰지마세요 
 
그거 다 닦아내야해서 작업자들이 욕해요 ㅠ

지새는달의 댓글 작성일

펑크액이 효과가 있는지 의문스럽더군요..아주 미세한 실펑크에만 효과가 있을듯..타차타고 출근하다가 일주일정도 후에 타이어집갓더만 그액 그대로 안에서 출렁대더군요.얼마안되서 휠에붙고하진않앗는데..어디 물웅덩이 빠졋다 오셧냐고 묻더군요 ㅎㅎ

설이선생의 댓글 작성일

실란트는~ 원래 타야 내부에 있다가~ 구멍 나면 매워주는 용도입니다. 
 
슬라임 미국산~ 요게 젤 유명하죠 
 
자전거계에선 노튜브사나 마리포사 같은 것도 쓰지요 
 
 

설이선생의 댓글 작성일

지렁이가 펑크자리에 있어서가 아니라... 
 
실란트 액상이 독해서 지렁이를 녹이는 겁니다... 
 
고로 완전히 녹여서 들어 붙어야 하는데 반쯤 녹고 새는 상태인거죠 
 
차라리 못이나 이물질 있는 상태에서 실란트 들어가면 순간접차제처럼 붙어 버립디다

가레온의 댓글 작성일

지렁이를 녹이나요? 찾아봐도 그러한 내용은 찾질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자전거쪽은 지렁이와 병행해서 사용하는경우도 많네요

지새는달의 댓글 작성일

유튜브에서 본적은 있는데 못으로 타이어에 박아도 바로 막아주긴하더군요.스파크에 따라온 실란트는 오래돼서 맛탱이가 간걸까요?아니면 펑크나기전에 타이어에 원래 주입이 되어있어야하는건지요?

설이선생의 댓글 작성일

자전거 쪽 실란트는 주로 액상실리콘이기에 타 물질에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스파크 액상은 독성 강하다고 염기인지 산성인지... 
 
 
 
스파크 액상 혹은 오토비 자동차 쪽 액상은 휠에 녹나거나 하는 식으로 부식되거나 마모를 촉진하기도 한다 합니다. 타야 분리하기 전까지 모른다는게 함정이죠 ㅠ 
 
 
 
실란트 제품 제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산이나 염기라는 특성을 띠고 
 
인체에 대한 독성 표시도 병기되어 있다면 아무튼~ 전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녹색괴물 슬라임 실란트를 선호합니다. 
 
애들 가지고 노는 슬라임이랑 유사하죠 ^^

설이선생의 댓글 작성일

제가 해보니~ 순정은 양을 한통 다 쳐 넣고~ 
 
메뉴얼처럼 몇바퀴 굴려서 막아주지 못합니다. 
 
엄청 달려야... (속도는 저속~으로 상당히 긴거리 ) 겨우 막히더군요. 
 
중고차에 딸려 나온 녀석으로 해서 안되서 오기로 
 
이곳에서 만오천원인가 주고샀던 녀석... 두번째 시술 하고 나서 알게되었지요

지새는달의 댓글 작성일

스파크꺼도 막아주긴하는군요.중요한건 지렁이를 박고 하셧나요 아니면 지렁이 없이 막아주던가요?어느게 맞는지 모르겟네요

설이선생의 댓글 작성일

지렁이 없이... 서행... 후 주행... 금방 아니 며칠뒤 바람 빠짐... 
 
2차로 지렁이 없이 액상 한통 더 주입... 반년이상 그대로 바람 안빠짐... 
 
아마도 액상 양<?>이 생각보다 많아야 하고.. 
 
서행으로 몇바퀴 구른다고 떼워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어느정도 회전력을 줘야 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첨엔 그게 대가리 없는 못때문에 펑크난줄도 몰랐죠... 그냥 새니까 넣어본... 
 
나중에 차들고 볼일 있어 보니... 머리 없는 못이 박혀 있더라고요... 
 
(이후에 일부러 빼진 않았습니다. 길이도 모르고 ㅠ 새지도 않고)

지새는달의 댓글 작성일

스파크 실란트 설명서엔 임시용이라고 적혀있던거 같은데..전 안돼서 걍타이어 교환햇엇네요 정보감사드려요

설이선생의 댓글 작성일

네.. 면피용입니다. 
 
타이어 역시 스페어 타이어가 아닌 템포로리 타어이듯이 실란트도 임시~ 라고 표기하고 
 
온전한 수리 받으라고 되어 있긴해요 ^^ 
 
하지만 몇개월이상 아무 이상 없이 잘 버텨 주면 그 자체로 수리가 된 셈이죠 
 
예전에 군대에서 60트럭에 ㄱ 자 철심이 박혔는데 그냥 굴러 다니더라고요 
 
그거 빼니까 바람 빠지고요 
 
 
이물질 제거후 온전한 수리 = 수리점 책임인 거죠 = 제조사 책임 회피용입니다 ^^ 
 
보통은 실란드가 있으면 타이어 분리할때까지 그냥 버텨 줍니다.

지새는달의 댓글 작성일

실펑크낫을때 한번 실험해보고싶네요 ㅎ

설이선생의 댓글 작성일

경험담이지만... 한통 다 넣으셔야하고...그것도 모자랐는데 
 
두번째 한통더 할때... 안정화 되었습니다. 아직 굳었는지 아닌지는 안뜯어봐서 몰겠지만 
 
추후 타야 교환 할때 열어보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설이선생 작성일

암튼 슬라임 실란트~ 이거 효과 좋아요 
 
오프로드 타다 펑크나도 자전거 오토비 자동차 다 쓸 수 있구요 ^^ 
 
괜히 녹생괴물이랑 별명이 붙은게 아닙니다.

설이선생의 댓글 작성일

달라 붙는 것보다도 
 
휠 자체 부식을 돕습니다~ 
 
예전 오토비 휠 깐 거 봤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이런 사진들은 검색해도 유사 사례들 많더라고요 
 
 
달라 붙은 종류의 실란트는 액상 실리콘이라 그냥 긁어내면 되지만 
 
강산이나 강염기 같은 화학적 성질 가진 녀석이면 휠을 약화 시킬수도 있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