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착 중인 배기가 뭔가에 따라서 민폐 여부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예로 볼라 어택 정도면 민폐의 소지가 있습니다ㅋ 거치대는 계기판 오른쪽 대시보드에 흡착 패드형을 많이 씁니다.

지하주차장이면 밖으로 나가는 소리는 조금 작아져서 괜찮은데 
주차장 내부가 전쟁터돼서 누구있으면 
욕먹기 딱 좋습니다. 
요즘은 주변에 누구있나 확인하고 시동거는게 습관이됐네요. 
누구있으면 시동 안걸어요

민폐인건 맞습니다.. 
그치만 어쩌겠습니까.. ㅎㅎ 
놀라지 마세요 하고 시동켜도 놀라는 사람들 많습니다 ㅠㅠ

그래서 전 농장에서 삽니다 ^*^* ㅎㅎ ㅎㅎ

지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지하주차장 없는 아파트나. 빌라는 새벽에 시동 못걸어요

순정배기도 놀래는 사람은 놀래요...

여름은 그나마 낫지만 겨울엔 민폐가 심합니다. 
저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라 언제나 제일 구석쪽에 주차 합니다.(볼라s타입) 
그마저도 주변에 사람 있으면 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시동 켭니다. 
 
친구집 지하주차장에서 아침 시동켤때가 있었는데 주차장 전체가 난리납니다. 
민감한 센서 차들은 경보기 울리고요. 
 
어떤 분들은 민원 들어온분도 몇분 계시고 
빌라사시는분들 어쩔수 없이 판매하시는 글도 몇개 봤네요. 
 
당연히 구매하시겠지만... 민폐는 맞습니다. ㅎㅎ 

코르사 익스 배기입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주변 눈치 보다가 시동 걸고 제 차 소리에 제가 놀랍니다 ㅠㅠ분명히 어느타이밍에 마로가 포효할지 아는데 놀랄정도니 감이 오시죠???^^;;; 
그래도 남자의 심장 8기통 마로를 타시려면 그정도는 애교로 봐주면서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방시야 괜찮습니다. 적응하면..(ㅡ_ㅡ)

많은 답글 감사합니다... 
카마로 오너분들조차 배기음 민폐라고 생각할정도니 돈이 더들더라도 가변배기를 해야겠네요;; 
시동시배기 작게 하는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총알준비됐으면 다음주에 차떠와서 조금 만지작 거린후에 즐거운 카라이프 즐겨야 겠네요 ㅎㅎ 
다들 즐거운 수요일 돼세요~

3.6 RS도 냉간스타트는 타 차량 대비 좀 크긴 합니다, 그래도 뭐...V8인데 그 정도 멋은 있어야지요 ㅎㅎ 
 
전방시야는 금세 적응이 되실겁니다, 다만 좌우 시야가 좀 불안합니다, 차량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주차하면 늘 운전석 측은 내리지도 못할 정도로 딱 붙어있고 조수석은 휑한 경우가 흔합니다, 이건 2년 가까이 타고있는데도 아직도 고쳐지지 않네요...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전방이 아예 보이질 않아서 절벽같습니다 ㅋㅋ 
 
제 여자친구 운전교습시켜주는데 오르막길로 한번 안내해줬더니 갑자기 길 가다 멈추더라구요 비상등 켜고, 저거 너머로 절벽있는거 아니냐고... 
 
이건 나중되시면...대략적으로 도로를 다 외우게 됩니다....ㅋ

저도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순정인데도 불구하고 냉간시동이 원체 커서 지하2층에만 주차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볼때 민폐는 맞을꺼 같구요! 저는 배기안했지만 해도 가변배기할까 같아요!

차는 다르지만 가변배기도 아침 냉간시동시엔 좀 커요. 
워밍업 끝나고는 잠잠해지네요.

지하주차장이라면 순정도 민폐구요 
볼라 어택이면 아마 민원도 들어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