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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비 3만원에 최후 *
Blue Chip7 전북익산 2019-04-06 19:42 조회 659
전 갠적으로 방이 뜨거우면 잠을 잘 못자는 체질이라 올 겨울 난방을 거의 않하고 잤는데
2월말부터 손발이 너무 차갑고 컨디션~
첨에는 목 근육통이 오더니 두통으루 번지더군요~ 근 1~2주 근육통과 두통으로 개고생하고
살만해지니 목감기 ㅠㅠ 편도선이 부어서
이틀동안 딸꾹질ㅠㅠ 내과 갔다가 처방전이 안맞는거 같아서 이비인후과 같더니 몸이 방전상태라
저항력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받구 그래서
몸살이 심하게 왔다고 좀 쉬랍니다~
쉴수가 있어야지요 ㅠㅠ 직딩인데~
그래도 의사는 쉬랍니다~ 그래서 담주에 이틀
연차낼려구요~~ 제 스스로만 건강하다 생각할 뿐이지~ 몸은 이미 늙어가고 있는걸 인정않하고 있었을 뿐이었지요~
그래도 테니스는 꾸준히 쳤었는데 2월부터
레슨도 않하고 클럽도 안나가고 한달 딱 쉬었더니 정말 지독한 몸살에 한달 넘게 고생하구 있네요~ 내년부터 덥더라도 난방 많이 할려구요~
몸이 아퍼보니 참 얼마나 담배가 몸에 않좋은건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혼자 사는 노총각인데 간만에 지독한 몸살에~
외로움, 서러움 제대로 느껴보네요~
회원님들도 몸부터 챙기세요~~
오늘 오전에 사우나 갔다가 깜놀했어요~
두달 사이 몸무게가 7키로 빠졌어요~
댓글10
막내 삼촌 청주 작성일
힘들더라도 이겨 내세요... 결혼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ㅋㅋㅋ
모험가 경기안산 작성일
토닥토닥
짱CB 군산 작성일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것같아요 다시 운동도하고 감기조심하세요
유유자적 서울 작성일
결혼이 항상 행복만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이 약해질 때 짝지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되죠.
열심히 찾아 보세요.
술,담배도 건강할 때는 훌륭한 기호품이지만, 큰 병을 마주하면 최악의 장애가 됩니다.
수마야 서울강서 작성일
홍삼 꾸준히 드세요. 감기 절대 안걸려요.
혼자 있을때 아프면 정말 서럽죠.
신밧드 서울노원 작성일
다른건 안타깝고 그런데 두 달 사이에 7키로 빠지신 건 쫌 부럽...
저 7키로 빼야하는데... ㅎㅎ
즐거운랄 인천연수 작성일
혹시 내과 등에서 소변검사나 혈액검사 하셨나요?
행복바이러스 충북 작성일
이것저것 비타민같은거 챙겨드시고
때꺼리 거르지마시고 음주흡연 줄이시고
주기적으로 운동하시며 기쁜마음으로 사셔야해요
슬퍼하고 외로워하고 그런거 하지마세요
그리고 결혼한다고 외롭지 않은거 아니에요~~^^
궁중속의 고독이란 말도 있듯이
옆에 사람 있어도 외로운 건 더 참기 힘 들어요
지금을 즐기세요
느낄수 있는 지금이 제일 행복한 순간입니다
Carpe Diem ~~~~^^
꽁생원 충남 작성일
2달에 7킬로그램 체중감소가 맞다면 종합검진 꼭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쎄오스 인천미추홀 작성일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