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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시린 하루..
holycolor 2019-04-20 20:36 조회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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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부터 조심조심해서 타고 다니다가
한번도 사고난 적이 없는데,
지하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기둥에 박았습니다.ㅠㅜ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차와 접촉사고는 없었지만,
이런...하루이틀 운전한 것도 아니고..(물론 일 때문에 몸에 피로가 좀 있었지만요..)
바로 정비소에 달려가니...LED는 통채로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겉에만 갈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군요. 거의 4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ㅠㅜ
그냥 돈을 길바닥에 뿌린 기분이었습니다...ㅠㅜ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ㅠㅜ
그리고, 아내에게 말해야 하는 뒷감당은 어쩌구요...ㅠㅜ
온갖 생각이...ㅠㅜ
마음속으로 울 뿐입니다...여름은 다가오는데, 마음은 왜이리 시린지...너무 추운 하루였습니다.
댓글12
오산 시니 작성일
정말 잠 못자고 일하다 늦게들어와 주차할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출장지에서 새벽에 후진하다 직장동료가 소리치지 않았다면 박을뻔한 기억이 있네요. 힘내시고 다음부터 조심하시는 수밖에요...
holycolor의 댓글 작성일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네요..ㅠㅜ
부천 승아아빠 작성일
중고로 구매하셔서 직접 교체하세요~~똥손인 저도 했습니다 ㅋ
holycolor의 댓글 작성일
교체 작업을 옆에서 지켜 보았는데, 저는 못할듯하네요...ㅠㅜ
인천 당근 작성일
헐 디게 비싸네염
holycolor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너무 비싸요..약 40만원인데, 거의 37만원 조금 넘게 나왔답니다...ㅠㅜ
대구라남매 작성일
이거 은근히 많이 가시더라구요 ㅜㅡ 더좋은일 생기실거예요~^^
holycolor의 댓글 작성일
시간이 지났는데도 대구라남매님 말씀처럼 오래가네요. 아직도 시리네요..ㅠㅜ
인천 민둥송충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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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유차량:
3.나이:(년생)
4.하시고싶은 말씀:
holycolor의 댓글 작성일
알겠습니다.
부산 실버로드 작성일
신품 가격이 32만원인데
테일램프 가는거 벌거 아닌데 공임을 너무 받네요 집에서 혼자 갈아도 몇분이면 될건데요
holycolor의 댓글 작성일
헉..그런가요? 쉐보X 서비스센터에서 했는데, 많이 받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