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출고가 빠른데.. 코나 니로는 기약없는 이유..있나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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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V튼튼이 2019-05-20 17:27 조회 552

곧 볼트 출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

볼트 선택에 주요 영향을 끼친 이유중 하나가 빠른 출고일 인데요..

그전에 코나나 니로 매장가서 내외관 확인 및 출고일자도 상담하고 했었습니다.

상담한 딜러들 모두 올해안에 출고를 확신드릴수 없다는 대답 뿐이네요..

제가 보기엔 주행거리, 옵션(풀옵기준), 차량크기 전부 비등비등하다고 보거든요..

(코나,니로 물론 보기에는 내장인테리어 좋아는 보입니다.. 하지만 재질,편의성은 딱 소형suv 급인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왜 유독 그렇게 생산에서 출고까지 현기차는 그렇게 오래걸리는지 모르겠네요..

의도적인 출시지연으로 광고효과를 노리는건지..

아님 정말 생산과부하가 걸릴정도로 주문이 많은건지..

그냥 궁금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

사람들이 볼트는 니로나 코나보다 수리비가 더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고 볼트를 꺼려 하는것 같더라고요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지는 모르겠고요~

트렁크쪽 쿠션고무 하나가 세차 중에 분실되어 부품점에 주문해서 수령했는데 8900원 달랍니다.....몇백원짜리가...

차이가 나는가봐요 ㅠㅠ카페글중 앞유리 교체 글이 있었는데 니로는 30인데 볼트는 100 이래요 ㅠㅠ

니로는 솔라글라스아니죠~

ㅋㅋㅋ 잘몰라요 ㅎㅎ 주워읽은 글이라서 ㅎㅎ

그러게요 수리비좀 내렸으면 좋겠네요ㅜ

수리비,부품수급은 니로,코나가 유리한거 같아요...

볼트는 만들어진차를 배에 싣고와서 부두에서 내려 출고 대기하다 바로 출고되는거고 니로나 코나는 주문들어오면 제작들어가서 기본적으로 시간차이가 나는거죠. 거기다 니로.코나는 주문이 많으니 대기가 길어질수밖에 없죠.

니로 코나는 수출 물량도 뽑아아하고 노조가 생산량에 관여하고 있어서 내수 물량이 작은겁니다
그라고 친환경차가 많아지면 내연기관차 투자비용 회수도 어렵구요 정비인력들도 챙겨 줘야하니 노조들이라서
암튼 그런다고합니다

배터리 수급이 어려워서 늦는다는 말도 있던데요.

아무튼 볼트가 상대적으로 옵션적고, 외제차로 분류되어 수리비와 보험금 조금 더 비싸고, 그때문에 또 중고가격 안좋고... 그것(들)만 빼면 안정도나 기본 성능 등에서 현기 전기차보다는 좋습니다.

어쩔수 없이.. 국산차와 수입차에 차이라고 봅니다...
사실 저는 지인께 니로를. 추천했어요ㅜ 대기는 엄청 길더라구요..ㅜ

연료비 몇푼 절약하려다 경미한사고라도 나면 몇년치 연료비 날라갑니다.평소 조심운전습관 지닌분 아니면 볼트구입은 심사숙고하셔야~
그리고 쉐보레 사후as도 멍멍이판 ㅜ

볼트는 동급 전기차중 가장검증된 차입니다.
미국시장 판매량이 테슬라 모델3 다음으로 2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