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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년만에 신형 싼타페 출시…2895만원부터
관리I임팔라 2018-02-21 14:18 조회 550 현대자동차는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됐다.
특히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 Tech·편안한 기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며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된 신형 싼타페는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최적의 패키지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을 현대차 최초로 탑재해 주행성능도 제고했다.
안전 사양을 높이고 스마트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최적의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것 역시 특징이다. 신형 싼타페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하는 동시에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다양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사운드하운드 ▲서버형 음성인식 ▲음성 메모 ▲SMS 읽어주기 ▲애플 카플레이 및 미러링크 등 차량 커넥티비티 기술이 반영된 최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했다.
신형 싼타페는 출시 전부터 올해 최고의 볼륨모델로 기대를 모았다.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 기준 8일) 1만 424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전계약 개시 첫날에만 8192대가 계약돼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 SUV 차종 중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현대차는 시장의 경쟁 상황과 고객들의 기대를 반영해 신형 싼타페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이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3대 특장점인 디자인, 공간성, 안전성과 새롭게 적용된 캄테크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광고 및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 초부터 약 한 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신형 싼타페 체험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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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주요 도시의 핫플레이스와 휴양지, 캠핑장 등에 신형 싼타페를 전시함으로써 초기 신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애견, 자전거, 캠핑 등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취미와 신형 싼타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에 새롭게 적용된 캄테크 기술을 3D 모델링, 마임 콘셉트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이 차량을 이용하는 모든 순간에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며 국내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신형 싼타페가 올해 국내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2
부클럽장I뚱띠서방 작성일
불나는 세타2를 또 우려먹는가봐요~
대경I검시스 작성일
대리점에 있는 차 봤는데
외형이 많이 달랐습니다. 안전사양도 기본 탑재라하고 많이는 팔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