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드리는 말씀이 어디서 들은 풍문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1번 항목에서...엔진 플러싱 같은건 하는게 아니라 하네요. 오일 플러싱 하다가 엔진 마모도 있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드레인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굳이 하려면 석션정도는 괜찮지만 수분유입 가능성도 있고 가성비상 그리 권하지 않습니다. 
 
2번 항목에서 잔류오일 제거가 엔진에 좋다는 근거는 실제로 없습니다. 엔진마모에 대한 상식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말이죠 ) 
 
3번 항목에서 엔진첨가제는 그냥 순정이나 SN 등급받은 덱소스1 정도가 제일 무난합니다. GM 표준규격이기도 하구요. GM dexos grade는 굉장히 훌륭한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첨가제를 넣으려면 엔진오일 기유에 따라 블랜딩이 달라질 수있는데... 
이또한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하다보니 의견이 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최적배합비로 음료수를 만들었다고 봅시다. 
액상과당도 잘 배합해서 맛있게 되겠죠. 
 
근데 액상과당 넣으면 맛있으니까 더 별첨하면 어떻게 될까요. 
 
기호에따라 맛있을수 있지만 과하면 맛도 버리고 독이 됩니다. 
말그대로 첨가제는 그런겁니다. 
 
(저도 엔진오일 첨가제를 쓰지만 에스테르계열로 청정성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결론내리자면, 특별한 목적이 없으시면 엔진오일에 첨가제 별도로 넣지말고 제때 제때 갈아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3.6은 오일 몇리터 들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