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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이쿼녹스 후속 SUV 개발 맡는다…5000만달러 신규투자

관리I임팔라 2018-07-20 17:26 조회 432

▲ 이쿼녹스.ⓒ한국지엠

한국지엠이 글로벌 GM의 콤팩트 SUV 개발 거점으로 선정됐다. 쉐보레 이쿼녹스급의 차기 SUV 개발을 한국지엠이 담당하게 된 것이다. 이밖에도 5000만달러 신규투자와 엔지니어 100명 신규 채용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치들이 본격화된다.

한국지엠은 20일 부평공장의 글로벌 소형 SUV 생산을 확대하고자 총 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하고 연간 7만5000대까지 내수 및 수출 물량을 추가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차체 공장 신설 및 부평공장의 설비 증설 작업이 조만간 개시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 생산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더불어,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한국지엠이 GM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콤팩트 SUV 제품의 차세대 디자인 및 차량 개발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콤팩트 SUV는 이쿼녹스급 차종을 말하는 것으로, 기존 경영정상화 계획을 통해 발표된 트랙스·앙코르급 소형(스몰) SUV나 신형 CUV와는 별개 차종이라고 한국지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엥글 사장은 “신규 차량 개발 업무 수행을 위해 100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함으로써 한국지엠의 전체 연구개발 인력을 3000명 이상으로 확충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 및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일련의 신규투자는 지난 5월에 발표된 2개 신차의 개발 생산을 위한 28억달러의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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