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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스·팔리세이드 '워밍업'…대형 SUV 경쟁은 내년 상반기
클아관리스텝 2018-07-25 18:25 조회 486
한국GM, 내년 1분기 트래버스 출시
포드, 내년초 신형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현대·기아차, 대형 SUV 2019년 판매
기아차, 모하비 부분변경 계획
포드, 내년초 신형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현대·기아차, 대형 SUV 2019년 판매
기아차, 모하비 부분변경 계획
한국GM은 내년 1분기에 대형 SUV '트래버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쉐보레)
현대자동차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8인승 SUV(가칭 팔리세이드)를 내년 상반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7인상 이상의 새로운 대형 SUV 모델들이 내년 1분기를 기점으로 판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신차 혹은 변경이 예정된 SUV가 많아 구매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나게 된다.
위장막으로 가린 현대·기아차(32,200400 +1.26%)의 대형 SUV는 올들어 국내와 해외에서 포착되는 일이 잦아지는 등 출시 임박을 알리고 있다.
한국GM은 이쿼녹스에 이어 북미에서 수입해서 들여올 예정인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 일정을 내년 초로 잡았다. 쉐보레 관계자는 "트래버스는 미국 시장에서 익스플로러와 경쟁하는데 내년 초 포드가 신형 익스플로러를 출시하면 경쟁 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스플로러는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가솔린 대형 SUV다. 올 상반기에만 3600여대 팔렸고 2019년에는 신차 효과가 예상돼 국산차 업체들도 주목하고 있다.
위장막으로 가린 현대자동차의 새 대형 SUV가 해외에서 포착된 모습. (사진=온라인 갈무리)
현대차(130,5001,000 +0.77%)는 2015년 단종된 베라크루즈 후속으로 싼타페 윗급인 팔리세이드를 내년 1분기를 전후로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팔리세이드와 플랫폼 및 부품을 공유하는 텔루라이드를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가 북미 전략형 SUV로 개발한 차인데 한국에서 테스트 차량이 발견되는 등 국내 판매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를 시장에 선보여도 모하비를 단종시키지 않고 내년 초 모하비 상품 변경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등장한 모하비는 11년째 큰 변화를 주지 않아도 꾸준히 수요가 많다. 상반기 5000여대 팔렸다.
업계 관계자는 "골수 팬이 많은 모하비는 꾸준하게 나가는 기아차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해 굳이 단종시킬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댓글6
서인경l시안 작성일
콜로라도 손꼽아 기다립니다
제발..제발출시를~~
클아관리스텝의 댓글 작성일
나중에 저 꼭 시승시켜 주세요^^
시안님이랑 잘 어울릴듯요!
서인경l시안의 댓글 작성일
네 차사면 꼭 태워드릴께용..^^ 기대하쎄용..ㅎ
클아관리스텝의 댓글 작성일
와우^^
강원l알렉스 작성일
블레이저도 들어오면 좋을텐데...
클아관리스텝의 댓글 작성일
블레이저는 진짜 디쟈인이 ♡.♡
늦게 않게 나와야 하는데 말이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