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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휘발유 값 폭등…11주 연속 고공행진
관리S퐈이터 2018-09-15 12:12 조회 356
지난 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승용차 한대가 주유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8원 상승한 리터당 1630.3원, 경유는 7원 오른 1431.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11주 연속 오름세다.
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605.8원, 경유는 1408.1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일반 정유사들의 경우 SK에너지가 휘발유 1647.5원, 경유 1449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반면, 휘발유는 현대오일뱅크가 1622.6원, 경유는 에쓰오일이 1412.7원으로 최저가를 보였다.
지역별로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8원 오른 1721.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1원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5.2원 오른 1602.6원으로 서울 대비 118.7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기름값 인상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및 미국 원유 생산량 하향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OPEC의 생산량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며 “국제유가가 4주 연속 상승함에 따라 국내 제품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58006619340448&mediaCodeNo=257&OutLnkChk=Y
댓글1
서경S찍새 작성일
그래도 뭐... 리터당 2000원일적도 있었는데요 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