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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소형 MPV 무덤... 쓰임새 많은 올란도 단종
인부l아빠란도 2019-02-17 12:41 조회 2137
"...올란도가 한국GM의 효자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그리고 저렴한 가격대로 아이를 둔 가정에서 ‘가성비 최고의 차'로 불렸다. 카니발보다 작지만 안정성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올란도는 지난해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없게 됐다. 중국에서 선보인 신형 올란도의 국내 출시 가능성에 대해 한국GM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수입이 가능하겠지만 현재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https://auto.v.daum.net/v/a3oqOoH14t?f=m
댓글7
부산v로보 작성일
아마 국내법상 가스차 기준 때문이지 싶네요....가성비는 가스차인데 중죽판은 가스차가 없겠죠....국내로 올려면 디젤 휘발은 냉랭 할것이고..가스가 인기종일텐데 각종 국내 승인 설계변경등....가스차로 지엠 입장에서 글로벌화 하긴 힘드니요...스파크도 가스차가 없어진게 같은 맥락 아닐까요....
서경l고양l게브리엘 작성일
1.35 엔진도 나온 마당에 글로벌 적으로 mpv가 설자리가 없다고 하더라도 뚝심있게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인기차종도 먼저 출시하면서 명색이 글로벌 기업이 치받는 세일즈 정책 없이 굴러 가는 모양새에요. 가족 중에 쉐보레직원 있어서 내 입으로 말하긴 뭐해도 쉐보레는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한국인 감성을 한번도 제대로 읽는 적이 없네요.
올란도캠퍼의 댓글 작성일
시장 규모로 본다면 한국시장이 무슨 기대가 있겠습니까 글로벌 사업자 입장에서 본다면요...현기가 내수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쌍용 르노가 선전은 하고 있지만 미래가 있어보이진 않다 생각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쉐보레 밉긴합니다 ㅠㅜㅠㅜ 올란도 부활시켜주면 좋겠네요
도돌아빠의 댓글 작성일
시장규모는 작은 시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쟁할 생각보단 해당 국가에서 단물 빠지기만을 기다리는게 문제같습니다.
부경l울산l열광 작성일
한국시장에서 뭘 하겠습니까.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안하는거죠. 바로 옆에 큰 시장이 있는데. 한국에서 후속을 내면 중국시장이 모호하죠.
저라도 사업가 입장에선 버리고 중국 갈 듯 한데요.
새아부지 작성일
소형 MPV...필요없는듯
스트라디바리우스 작성일
중국에서 선 보인 그런 올란도면 한국에서도 잘 팔릴듯 한데 시장이 작아서 그런지
지엠녀석들이 별 관심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