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매경오픈 ◆

황금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할 풍성한 경품쇼가 펼쳐진다. 장소는 7일까지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녹음이 우거진 남서울CC에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번에 풀고 속이 뻥 뚫리는 톱 골퍼들의 호쾌한 샷도 감상할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의 백미는 풍성한 경품. 18번홀 그린에서 챔피언의 탄생을 지켜보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던 수많은 갤러리들이 자리를 뜨지 못하는 이유다. 준중형 승용차부터 핑골프 풀세트 등 '대박' 경품의 주인공이 이곳에서 결정된다.'오월의 경품 축제'는 시작부터 빵빵하다. 트레이드마크인 '꽝 없는 즉석복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선착순이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의 '구름 갤러리'를 떠올린다면 오전부터 부지런히 골프장으로 오는 것이 좋다.

핑골프의 뉴G 드라이버와 신제품 여성용 G Le 드라이버, 시그마 G퍼터 등이 걸려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핑골프 골프우산과 골프모자도 걸려 있고 볼빅 골프볼 1슬리브(3개), 동서식품 커피 선물세트, 애플라인드 팔토시, 동아오츠카 음료 등이 주인을 기다린다.

'대박 경품'이 걸린 시간은 따로 있다. 7일 오후 경기가 끝난 뒤 18번홀 그린이다. 만약 대회 기간 3개의 파3 홀 어디서든 '홀인원'이 나왔다면 BMW Active Tourer Joy의 주인공을 뽑는다. 가격이 무려 4000만원이 넘는다.

홀인원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다. 갤러리 자동차, 한 대 더 있다. 게다가 올해는 업그레이드됐다.

올해 갤러리 자동차는 쉐보레 올 뉴 크루즈(1.4 가솔린 터보 LS모델 자동변속기)다. 차 가격이 1700만원이나 된다. 챔피언 퍼팅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18번홀 그린에서 올 뉴 크루즈의 주인공이 된다면 챔피언 못지않은 축하와 부러움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못 받아도 자리를 못 뜬다. 푸짐한 행운상 추첨이 이어지기 때문.

먼저 여성 골퍼들이라면 자동차보다 더 바랄 만한 상품이 있다. 핑골프의 여성용 G Le 풀세트. '장타 드라이버'로 인정받은 뉴G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인 터뷸레이터와 볼텍, 드래곤플라이 테크놀로지는 임팩트 순간 볼의 초속을 증가시켜 비거리 증가에 획기적인 도움을 준다.

물론 드라이버부터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 아이언, 그리고 퍼터와 캐디백까지 다 들어 있는 세트다. 남자 갤러리들은 핑골프 'i200 아이언'을 탐낼 만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핑골프의 뉴G 드라이버와 G Le 드라이버, 시그마 G퍼터도 대회 피날레를 장식할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품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료 입장 조건부터 잘 챙겨야 한다. 6일까지 매일경제신문 스포츠면에 인쇄된 '매경 독자 무료쿠폰'을 오려 오면 한 장당 2명이 무료 입장이다. 또 GS&POINT 카드나 앱 소지자, 골프 부킹 사이트 XGOLF 회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주최 : 매일경제 / MBN / GS칼텍스

■ 주관 : 대한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