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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쳐진 車 업계, 어깨 무거워진 하반기 신차

서경I인천IMCN 2017-08-10 16:18 조회 314

 

 

▲쌍용자동차 ‘G4 렉스턴’7인승. (사진제공=쌍용자동차)

‘8월 위기설’이 나올 정도로 완성차 업계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각 업체들이 하반기 출시할 신차들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은 하반기 반등의 동력으로 삼을 신차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는 다음달 ‘G70’을 선보인다.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한 후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독자 모델인 만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만큼 공들이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사업부의 조직을 확대하며 고급화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제네시스가 미국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G70 출시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4세대 신형 ‘프라이드’를 출시한다. 기존 프라이드의 풀체인지 모델로 유럽에서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께 해치백‘클리오’로 승부수를 띄운다. 해치백 모델은 실용성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에서 르노삼성이 꺼내든 해치백 카드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클리오는 당초 지난 6월께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트림과 색상에 관한 내부 테스트가 예상보다 길어져 출시가 연기됐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G4 렉스턴’의 7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쌍용차는 앞서 5월 G4 렉스턴을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예기치 않은 부진함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올 7월 G4 렉스턴은 전월대비 41.4% 감소한 1586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7인승 모델을 출시한 만큼, 시장공략을 위해 판촉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 철수설’까지 불거질 정도로 부진한 한국지엠은 하반기에 내놓을 신차가 충분치 않은 모습이다. 한국지엠은 연말께 쉐보레 ‘올 뉴 크루즈’디젤 모델을 투입한다. 하지만 가솔린 모델이 신차 효과를 보지 못한 데다, 정부가 디젤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분위기여서 고육지책이라는 평가다.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25771#csidx4b9f7e254dd0dd59bc84c9f259bf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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